우리나라 철 문화는 고대국가 시대부터 농기구를 제작하여 풍부한 농업문화를 꽃 피웠고, 중세-근세-근대-현대 시대를 거쳐오면서 산업의 변화와 함께 눈부시게 발전되어 왔습니다.
원소기호 26번인 철(Fe)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금속 물질이며 인류의 일상생활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친숙하고 유용한 금속 재료입니다. 또한 철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속에서도 매우 밀접하게 사용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 등 모든 운송수단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원에스엔피는 그 중에서 선박 건조를 위한 선행공정 과정인 가공(강판절단)이라는작업분야를 수행해 오면서 울산지역의 조선산업 발전에 미약하나마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편 중소기업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마음껏 그 축적된 기량을 펼치고 있습니다.

절단은 설계도면에 표시된 모양과 치수대로 부재를 오려내는 작업을 말하며 절단 토치를 이동하는 방법에 따라 수동, 반자동, 자동절단으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절단의 종류로는 가스절단, 플라즈마절단, 레이저 절단등이 있습니다.
세원에스엔피에서는 현재, 5기의 플라즈마절단기, 3기의 가스절단기, 1기의 레이져절단기를 보유하고, 전처리를 마친 다양한 종류의 강판들이 입고 되면 각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규격을 만족시키고 동시에 완벽한 절단 품질을 위하여 년간 70,000톤 절단능력을 갖추고 각각의 작업장에서 그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LNG, LPG, VLCC. 컨테이너 선박은 물론 특수선 함정 블록 제작용 강재 및 형강제품 절단까지 다양한 선종에서 다양한 강재 절단 노하우를 기반으로 완벽한 절단 및 납품까지 현대화 장비와 관련기술로 스마트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